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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영양성분이야기

비타민D 과다 복용 부작용은 없을까? | 비타민D 적정용량 섭취 가이드

by 딴딴약사 202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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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작용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D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16.1ng/mL로 정상 수치에 한참 못 미치는 결핍 수준이며, 한국민들의 80%가 비타민D 부족 상태 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적정 섭취량을 모르고 과다 복용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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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splash

비타민D 정상 혈중 농도와 권장량

혈중 농도 기준

비타민D의 적정 혈중 농도에 대해서는 여러 기준이 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WHO): 10ng/mL 이하를 결핍, 20ng/mL 이하를 부족으로 정의
  • 미국 의학협회(IOM): 12ng/mL 이하를 결핍, 20ng/mL 이상을 정상으로 간주
  • 미국 내분비학회 및 국내 병의원: 30ng/mL 이상을 적정 수치로 권장

일일 권장 섭취량

국가적으로 비타민D 섭취 권장량은 400-600IU 정도를 매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건강 유지를 위한 용량으로는 한참 부족한 용량으로 의료 전문가들은 최소 매일 1000 - 5000IU 까지 필요에 따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한국영양학회는 일일 10,000 IU까지를 최대 무해 용량으로 설정 하고 있을만큼 권장량의 범위는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비타민D는 지용성으로 체내 저장되기 때문에 자신의 비타민D 혈중농도를 먼저 알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성 발생 기준

혈중농도가 150ng/mL부터는 독성이 나타나고 200ng/mL부터는 위험 하다고 아려져 있습니다. 매일 30,000 IU씩 장기간 복용하거나 전체 수치가 200ng/mL를 넘지 않으면 부작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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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splash

비타민D 과다 섭취시 부작용

고칼슘혈증과 초기 증상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슘 농도가 높아지는 고칼슘혈증이 발생합니다. 비타민 D 독성의 초기 증상으로는 식욕 상실, 메스꺼움 및 구토가 있으며, 그 후에는 쇠약, 초조함 및 고혈압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중독 증상으로 갈증, 과도한 배뇨 및 메스꺼움, 혼란스러움과 매우 약해지는 것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재발성 구토와 메스꺼움, 복통, 다리 경련, 이명, 구강 건조, 설사 및 체중 감소 등의 증상도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칼슘 불균형으로 인해 뼈 통증이나 근육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신장 손상

가장 위험한 부작용은 신장 손상입니다. 혈액의 칼슘 수치가 높으므로 칼슘이 신체 전체, 특히 신장, 혈관, 폐 및 심장에 축적될 수 있으며, 신장이 영구적으로 손상되고 기능 부전이 발생하여 신부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를 과다 섭취하면 메스꺼움, 구토, 근육 약화, 식욕 부진, 신장 결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관벽이나 간, 폐, 신장, 위장 등에서 칼슘의 이상 침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기타 장기 영향

혈관과 연조직에도 칼슘이 침착되어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40.1ng/mL 이상이거나 20.0ng/mL이하인 사람은 뇌졸중,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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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splash

 

안전한 비타민D 복용 지침

개인별 맞춤 복용

사람마다 비타민D를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고, 비만도의 차이로 같은 양의 비타민D를 복용하더라도 수치가 제각각으로 나타나며, 흡수율이 15배까지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용량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혈중 농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혈중 농도 검사

비타민D는 복용량이 아닌 혈중 농도 수치로 관리해야 합니다.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비타민D 혈중 농도 검사를 받아 최적의 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복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와 상담

특히 신장 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임산부, 고령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임산부가 비타민 D를 과량 섭취할 경우 체내 칼슘이 축적되거나 신장에 결석, 신장 기능 이상이 생길 수 있어서 임산부는 비타민 D영양제를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비타민D는 면역력 강화, 뼈 건강 등에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대다수가 비타민D 부족 상태이긴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고용량을 복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1. 정기적인 혈중 농도 검사를 통한 개인별 맞춤 복용
  2. 권장 범위(40-60ng/mL) 내에서 혈중 농도 유지
  3. 의사와 상담 후 적정량 결정
  4. 복용 중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중단 및 의료진 상담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메스꺼움, 구토, 갈증 증가, 빈뇨, 근육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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